살포시 – 마음쉴 곳 찾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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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에  쫃겨서 일을 해야 하는 심정이다. 그리고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.

그런마음과 생각으로 책상 앞에 앉아서 3~4시간쯤 이것좀 저것좀 하다 보면

해놓은것 없이 마음만 바빠진다.

 

너무 많은 생각과 계획이 내마음과 내 심령을 무겁게 하는 그 순간

비가 오지 않아  쩍쩍 갈라진 땅바닭처럼 갈급함에 허덕인다.

이럴때마다 창문을 통해서 산 밑에 있는 공원을 바라본다.

그리고  무작정 살고자 문을 열고 공원으로 걸어간다. 벤치 의자에

걸터 앉아서 큰 숨을 몇번 쉬고 나면 살것 같다.

village park divided sky raining soon

 

늘 이곳에서 오늘 들이 마셔야 하는 마음의 산소를 채우고

돌아가기 일수다.  이 호흡기 마저 없다면 마음 쉴곳이 어딜까?

 

 

 

Untitled-2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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